임형주는 1986년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이며 지난 1998년 12살 이른 나이에 데뷔해 어린 시절부터 세계를 오가며 바쁜 음악활동을 펼쳤답니다.
그 와중에도 충실하게 학업을 병행하기에 예원학교 성악과를 수석졸업한 후 뉴욕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했답니다. 아울러 피렌체 산 펠리체 음악원 성악과 졸업했으며 빈 프란츠 슈베르트음대 한국인 최초 초청학생 입학을 했습니다. 아울러 석사과정 수료라는 화려한 학력을 소유하게 됐답니다.
직접 임형주를 지도했던 로마시립예술대학의 국제음악학부 성악과 카를로 투안드 교수는 "임형주는 이미 세계적 명성의 팝페라테너인데도 불구하고 늘 겸손한 태도로 일관했던 것이다. 누구보다 학업에 열정을 쏟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던 상황이다. 임형주의 목소리와 재능이 특별하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의 노래를 접한 음악가들은 다들 알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