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남긴 그림’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페루의 ‘나스카 라인’ 143개가 추가로 발견됐답ㄴ다. 페루 당국은 페루 남부 이카(Ica)로부터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막에서 나스카 라인 143개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2020년 1월 6일 밝혔답니다.

아울러서 새, 쌍두사(두 개의 머리를 지닌 뱀), 사람, 물고기 등 다양한 형상을 보이고 있답니다. 특히 쌍두사가 두 사람을 집어삼키는 형상의 나스카 라인도 발견돼 눈길을 끕니다. 참고로 연구팀은 이번 발견을 통해 추정 생성 연도과 더불어서 목적 및 디자인, 각 형상의 크기 등에 따라 나스카 라인을 두 가지 범주로 나누며 ‘지상 최대의 수수께끼’로 알려진 나스카 라인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평가했답니다.

 

참고로 나스카 라인이란 선사시대 당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지상화랍니다. 최대 300m에 달할 만큼 거대한 크기 덕에 나스카 라인은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관찰해야 전체 형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답니다. 나스카 라인은 건조한 기후와 염분을 머금은 해풍 덕에 단단히 굳어져 오늘날까지도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답니다. 이는 20세기 대표적인 고고학적 발견으로 손꼽히며 지난 199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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