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내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답니다. 그는 이번에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라는 영화를 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았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올해 나이 58세로 1996년 영화 `환상의 빛`을 통해 데뷔했답니다.  그는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해 TV다큐멘터리 연출가를 맡다가 영화감독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데뷔작부터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그는 칸 영화제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일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답니다. 한편 `어느 가족`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답니다.

2019년 12월 초에 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유광우(나이 34세)가 주전 한선수(34)의 부상 공백을 메우면서 팀의 선두 수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오는 22일 국가대표팀에 주전이 대거 차출될 예정이라 백업 유광우의 활약이 더욱 반갑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답니다. 이 승리로 승점 33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은 2위 우리카드(승점 28)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고공 비행을 이어가게 됐답니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주전 세터 한선수가 2라운드 초반인 지난달 10일 손가락 미세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적신호가 들어왔답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주전에서 밀려나 있던 유광우를 경기에 투입했답니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유광우는 풍부한 경험을 살려 외인 안드레스 비예나, 정지석, 곽승석 등 기존 주전들과 빠르게 손발을 맞춰가기 시작했답니다. 대한항공은 한선수 부상 이후 치른 8경기에서 6승2패(총 12승4패)를 거뒀습니다. 유광우는 “(대표팀 소집 기간)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토스 템포나 타이밍과 아울러서 높낮이 안에서 조금씩 변화를 가져가는 게 제일 좋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보도에 따르면 듀스 출신으로 알려진 이현도가 득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답니다. 이전에 지난 3월 이현도의 예비신부가 6월 출산을 앞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당초 예정보다 한달 빠른 출산이었지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열애를 해온 이현도와 예비신부는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아이를 얻게 됐고, 출산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2020년에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이현도는 1993년 듀스 1집 앨범 ‘듀스(deux)’로 데뷔, ‘나를 돌아봐’와 아울러서 ‘여름 안에서’ 등의 곡으로 스타덤에 올랐답니다. 힙합 1세대 뮤지션 이현도는 듀스 해체 후 프로듀서로 변신, 지누션의 ‘말해줘’와 아울러서 유승준의 ‘열정’, 룰라의 ‘3!4’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답니다.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아르헨티나)가 빠진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에 무릎을 꿇었답니다. 흥국생명은 11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서 한국도로공사에 1-3으로 졌습니다.

경기를 마친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1세트때 범실이 많았던 것 같다. 글서인지 리듬을 빨리 찾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이어 "서브에 욕심이 많았던 상황이다. 서브 범실이 가장 많았는데 상승세를 탈 때도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답니다.

비록 경기는 졌습니다. 그렇지만 신인 박현주는 10점을 올리며 분전했답니다. 박 감독은 박현주의 활약에 대해 "경기를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상황이다"며 "현주는 조금씩 출전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전에 강한 점이 있는 것 같다. 프로 적응이 쉽지 않을텐데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이다"며 칭찬을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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