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톱배우로 유명한 주윤발(나이는 66세)의 백발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주윤발은 근래 들어서 영화 '무쌍' 감독과 함께 홍콩침례대학에서 좌담회를 갖고 학생들과 만났답니다.


참고로,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주윤발의 백발이었답니다. 평소에도 염색으로 흰머리를 감춰왔던 주윤발은 이날 염색을 하지 않은 하얀 머리카락 그대로 좌담회에 나타났답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주윤발은 검은 마스크를 쓴 채 큰 키를 돋보이게 했던, 슈트 차림으로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답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흰머리가 오히려 중후한 매력을 배가시켰답니다. 주윤발은 트레이드 마크인 셀카 본능도 이날 유감없이 드러냈답니다. 학생들과 포즈를 취한 주윤발은 가장 앞에서 핸&폰을 본인이 직접 들고 셀카를 촬영했답니다.

참고로, 홍콩침례대학은 지난해 8월, 주윤발에게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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