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등장한 유지나가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1호라고 스스로를 밝혔답니다. 2021년 9월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유지나와 서지오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유지나는 방송에서 "정말로 우리 같은 나이의 트로트가수들은 외부행사는 많지만 TV에 비춰질 일이 별로 없는 것이다"면서도 "후배가수들이 우리 노래를 많이 불러줘서 고마운 마음이다"고 했답니다.


그는 대학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이후 트로트로 전향한 케이스. 그는 "내가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원조는 맞을 것"이라며 "판소리와 트로트는 음색이 많이 다른 것이다. 판소리 힘을 빼는데 20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답니다. 어린시절부터 민요 신동으로 알려진 그는 중학교 1학년부터 판소리 공부를 시작했고,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입학했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