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5월 보도에 따르면 음주운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뮤지션 겸 방송인 길이 채널A '아빠본색'에 20개월 아들 하음이와 함께 합류한ㄷ바니다. 이에 방송에 복귀한답니다.
길은 당시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 200회 특집에 첫 등장한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티저 수준으로 짧게 노출되지만,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합류해 결혼생활을 공개한답니다.
아빠로 돌아오게 됐던 길은 "지난 3~4년의 시간은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것과는 정말로 정반대의 시간"이라며 "친구들도 거의 안 만나고 하음이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인데, 계속 미안한 마음이 큰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던 것이다"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당당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 정말로 진짜 열심히 해 보겠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