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가 '아모르파티' 역주행을 언급했답니다. 2019년 12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작사가 이건우는 '아모르파티' 성적 부진에 작사가 생활을 접어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답니다. 이건우는 "내가 1300여 곡을 작사하면서 히트되는 곡은 다 맞혔던 것 같다. 그렇지만 가사를 2달 동안 쓴 '아모르파티'는 히트가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안됐다"고 입을 뗐다니다.
이건우는 "내가 감이 떨어진 것 같아 작사를 접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모르파티'가 5년 만에 역주행해서 작사를 다시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지난 1981년 전영록 "종이학"으로 데뷔했답니다. 이승철 "서쪽 하늘"과 아울러서, 김건모 "스피드", 룰라 "날개 잃은 천사" 같은 대중가요나 김연자 "아모르파티", 장윤정 "애가타",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이 있답니다. 아울러,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 송가인의 “가인이어라” 같은 트로트곡도 작사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200곡을 작사한 한국 가요 역사의 증인이랍니다.
'작사가 이건우의 중년을 위한 감성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유산슬을 도와주는 유벤져스 중 유일하게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등 출연으로 놀면 뭐하니? 이전에 유일하게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멤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