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2012년생)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2020년 7월 15일 송일국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송일국은 사진과 함께 "날씨가 너무 좋아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남산에 갔다 왔던 상황입니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아이들한테 미안했는데 간만에 아빠 노릇했네요"라는 글을 남겼답니다.
아울러 삼둥이가 최근 머리카락을 잘랐다며 "대한이는 잘생기게 잘라달라고 하고 민국이는 이마 중간 이상 자르지 말아 달라고 하고 만세는 네모로 잘라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암튼 다들 지금은 뚜껑 모양으로 보여도 저 머리가 조금만 지나면 생각 외로 괜찮은 스타일로 오랫동안 머리 신경 안 쓰고 지낼 수 있는 것입니다"라는 글을 더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남산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답니다. 폭풍 성장한 어린이의 모습으로 이목을 끈답니다. 참고로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삼둥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비다.